본문 바로가기

직접 겪은 다양한 일자리

20~50대 남자, 여자 서 있기만 해도 첫 월급 최소 350만원! 관리자, 근로자

반응형

안녕하세요 프로일꾼입니다!

 

오늘은 20대부터 50대 후반 여성분들이 첫 월급으로 적게는 300 많게는 500~600까지 가져갈 수 있는 직종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 바로 건설현장 유도원인데요. 건설현장이라는 말에 바로 뒤로 가기를 누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. 하지만 건설현장 내에서도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직접적으로 일을 하는 게 아닌 서서 현장의 교통을 통제해 주거나 또는 관리자로써 일을 해도 첫 월급부터 최소 3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.

현장에서 여자분들이 많이하는 직종

1. 유도원

첫번째로는 유도원입니다. 유도원은 현장 내에서 경광봉을 들고 자기 팀원이 작업을 하거나 물건을 옮길 때 주변을 살피고 사고가 나지 않게 주의를 봐주는 직업입니다. 현장이라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실제로 현장에 들어오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작업을 위험하게 진행하지 않아 너무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. 유도원은 서서 주변을 감시하기 때문에 서있는 게 많이 힘드신 경우 안전화를 좋은 걸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최근 유도원을 구인하는 글이 많이 줄어들어 검색을 해보니 그래도 아직 구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. (유도원 구직 방법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을 적어놓은 '평택 삼성 건설현장 일자리 구하는 방법' 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)

 

2. 장비 및 화재감시자

두번째는 장비 및 화재감시자입니다. 장비 및 화재감시자는 유도원과 하는 일이 거의 비슷합니다. 마찬가지로 장비를 운용할 때 장비 주변을 지켜봐 주고 사람들이 위험하게 돌아다니지 않도록 통제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. 보통 장비감시자들은 화재감시자를 같이 겸해서 진행하는데 화재감시자의 경우 작업자가 작업 시 불이 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불이 나지 않도록 그 주변에 서서 감시를 하는 직종입니다. 최근 장비 및 화재감시자 구직글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. 실제로 현장에서도 장비 및 화재감시자의 인원이 부족해 남자, 여자 가리지 않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. 단점은 유도원 및 기술직종에 비해 급여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.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대로 첫 월급부터 350만 원 이상을 받아갈 수 있으니 돈을 많이 벌기에 좋은 직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3. 신규, 보건관리자

세번째는 신규 및 보건관리자입니다. 신규 및 보건관리자는 현장에 들어가지 않고 주로 사무실과 발주처의 교육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. 큰 업체를 제외하곤 신규관리자는 보건관리자일을 겸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신규관리자가 하는 일은 신규자들이 현장에 들어갈 때 차질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서류를 담당해 발주처에 신규자를 등록해 주는 일입니다. 신규, 보건관리자를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보기엔 일이 쉽고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겪어본 바로는 할 일이 꽤 있는 편입니다. 혹시라도 실수를 해 신규자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 신규자는 하루 일당을 날리고 현장 내에 인원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꼭 두 번, 세 번씩 확인을 해 일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는 일입니다. 현장에 들어가지 않고 사무직이기 때문에 젊은 20~30대 여성분들이 많이 이 직종에 종사 중입니다. 신규 및 보건관리자는 첫 월급부터 350은 무리고 배우는 단계에서는 280 ~ 320그 사이로 월급을 주는 것 같습니다. 배우면서 일을 하기에는 많은 돈입니다. 신규관리자는 발주처를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(회사에서 차를 태워줌) 사무실에 쭉 상주하지는 않는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.

 

끝으로

 

오늘은 여성분들이 삼성 건설현장에서 하기좋은 일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선배님들께서 댓글 첨언해 주시면 확인 후 수정 및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
반응형